[뉴져지 여행] 뉴져지 한식 먹방 파트2.

헬로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래도 조금 힘이 나네요! 👍

오늘은 어제에 이어 뉴져지 여행 이튿날 먹었던 음식들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첫날 소화제를 먹어가며 성실하게 먹방을 찍은 뒤라 그런지 다음날 뭔가 뜨뜻한게 떙겨서 명동칼국수를 갔습니다. 주일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저희는 해물 칼국수랑, 명동 칼국수+수육 삼합, 육개장 칼국수 그리고 칼국수에 빠지면 아쉬운 만두도 시켰답니다.

만두는 첫입 먹는순간 진짜 한국에서 파는것 처럼 피는 얇고 고기 둠뿍이였어요🤭 김치는 말모!! (뉴져지가 백김치 맛집이 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 국물이 땡겼어서 그런지 기본 명동 칼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ㅎ

근데 여기서 진짜 별미 였던건 “명동칼국수+수육 삼합”이였어요, 이건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수육은 엄청 부들부들했고 거기에 같이 나온 해물이랑 무말랭이 무침까지 싸먹으면 진짜 띠용🤩  아주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첫끼를 마치고, 디저트가먹으로 엣지워러로 갔습니당 👏

이날 가본 카페도 처음 가본곳인데 맛도 맛인데 뷰가 탑이였어요!!!

카페 이름은 Kuppi Coffee 였습니다.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 먹으면서 뉴욕뷰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 테라스에 앉아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카페는 허니 라벤더시럽들어간 마차랑 라테가 유명해서 둘다 시켜봤어요! 허니 라벤더 마차는, 한모금 하는순간 진짜 허니 라벤더 마차 맛이 다 나더라구요 ㅋㅋㅋ 한번 마셔볼 만 했던거같아요. 

여기 까눌레가 정말 맛있었어요, 까눌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밖은 살짝 딱딱한 느낌이였는데 안속은 엄청 부드럽고 쫀득하더라구요, 전혀 딱딱하지 않았어요! 

뉴져지 여행 가셔서 엣지워러 쪽 가시면 이 카페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바쁜 도심 속 여유를 느낄실수 있습니다 ㅎㅎ

저희는 다 직장인이라서, 다음날 출근을 위해 5시쯤 조금 이른 저녁을 엽떡에서 먹었습니ek 😂 신기하게 아비꼬 커리안에 엽떡도 같이 하시더라구요! 세트하나랑 순대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었어요.

떡볶이 국물이 너무 맛있었구 같이나온 튀김 만두 있었는데 만두에 떡볶이 찍어먹으면 걍 맛있어요 👏. 주먹밥은 정말 그냥 주먹밥 이였고, 순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근데 양은 많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

마지막으로 옆에 있던 한미 마트에 들려서, 집가는길에 먹을 간식이랑, 한국에 새로나온 주류가 많아서 구경하고 왔어여, 요즘 핫하다는 새로랑 원소주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마트 쇼핑을 마지막으로, 4시간을 달려야하기에 친구들과 인사 후 집에 돌아왔습니당 ㅎㅎ 정말 잘먹고 잘놀고 보람찬 주말이였어요 🎉

(집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어 봤어요 😁)

여러분도 뉴져지 여행가게 되시면 이 코스 강추해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하고 곧 또 새로운 글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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